장비장비 이름에서 시작하는 병원 지도
수술 로봇·항법

로봇 수술 비급여, 계열별로 구조가 다른 이유

다빈치·마코·큐비스-조인트·로보닥, 같은 "로봇수술"도 허가·세대·구성품이 갈라 비급여 항목이 달라지는 구조를 카드로 정리한다.

육서준2026. 9. 16.수술 로봇·항법

로봇 수술 비급여, 왜 병원마다 청구 구조가 다른가?

로봇 수술 비급여 비용은 "로봇이 비싸서"가 아니라 어떤 세대·구성품이 붙느냐에서 갈린다. 같은 다빈치라도 Xi와 SP는 구조가 다르고, 정형외과 계열인 큐비스-조인트는 애초에 다빈치와 계열 자체가 다르다. 그래서 비급여 항목을 비교하려면 장비의 정체부터 먼저 세워야 한다.

  • 로봇수술 비급여는 통상 기본 수술비 + 로봇 사용료 + 소모품/재료비 + 마취·입원비로 나뉜다.
  • 2017년 보도 기준 다빈치 1대 도입비는 약 30억 원 수준으로 언급됐으나, 이는 도입비이지 환자 청구액이 아니다관련 기사.
  • 다빈치 계열(Xi·SP·5)은 복강경 계열, 마코·큐비스-조인트·로보닥은 정형외과 인공관절 계열로 애초에 적응증이 다르다.
  • 2025년 큐렉소 공시로 큐비스-조인트는 무릎에서 고관절까지 적응증이 넓어졌다큐렉소 공시.
  • 병원별 청구액 편차는 세대·소모품 구성의 차이이지, 어느 병원이 "더 나은 로봇수술"을 한다는 근거로 읽어선 안 된다.

다빈치 Xi·SP·5, 같은 이름 다른 구조인가?

다빈치는 인튜이티브 서지컬의 로봇보조 수술 플랫폼 일반명이고, 세대마다 허가와 구조가 별도다. Xi는 식약처 수입품목허가를 받은 복강경 계열 모델로 국내에서 오래 쓰였고관련 기사, SP는 단일공 접근용 플랫폼으로 NHIS 일산병원이 2025년 8월 도입을 공개했다일산병원 도입 보도. 같은 병원은 2016년부터 다빈치 Xi로 약 2,500건의 로봇수술을 시행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SP 도입 이전 누적치이지 SP의 실적이 아니다. 2024년 말 국내 출시가 보도된 다빈치 5는 기사에서 "5세대 플랫폼"으로 소개됐으나, 허가번호·세부 구성은 이번 자료로 확정되지 않는다.

마코는 정형외과 로봇 중 어떤 위치인가?

마코는 무릎·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에 쓰이는 로봇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이번 대화의 검색 결과만으로는 국내 허가명·허가번호까지 확정할 자료가 확인되지 않는다. "마코"는 스트라이커의 제품 계열 별명이고, 실제 허가증에 기재되는 명칭·등급은 식약처 원문 대조가 필요한 항목이다. 이 카탈로그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스펙을 허가명처럼 단정하지 않는다.

큐비스-조인트는 왜 적응증이 넓어졌나?

큐비스-조인트는 큐렉소의 정형외과용 자동화시스템로봇수술기로, 모델명 CJ200·제품명 "자동화시스템로봇수술기(CJ200) 큐비스-조인트"로 공시에 기재돼 있다큐렉소 공시. 2025년 10월 공시에서 기존 무릎 인공관절 수술용에서 인공 엉덩이관절(고관절) 수술용이 추가됐다. 적응증 확장은 허가 변경 시점을 기준으로 나뉘므로, 무릎만 가능하던 시기와 고관절까지 가능한 현재를 같은 것으로 보면 안 된다.

로보닥은 지금도 유효한 계열인가?

로보닥은 정형외과 인공관절 수술 로봇 계열로 오래 언급돼 왔지만, 2025~2026 시점의 국내 허가·보유 현황을 확인할 직접 자료는 이번 검색에서 나오지 않았다. 계열명으로는 익숙해도, 현재 등록·가동 여부는 이 카탈로그가 확정할 수 있는 범위 밖이라 보수적으로 남겨둔다.

계열 비교표

장비(별명) 일반명 허가·등록 확인 제조사 세대·모델 출처
다빈치 Xi 로봇보조 복강경 수술 플랫폼 식약처 수입품목허가 확인기사 인튜이티브 서지컬 Xi 국내 기사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보조 수술 플랫폼 도입 사실 확인, 허가번호 미확정 인튜이티브 서지컬 SP 일산병원 공개링크
다빈치 5 차세대 복강경 수술 플랫폼 출시 보도 확인, 허가 세부 미확정 인튜이티브 서지컬 5세대 국내 기사
마코 정형외과 인공관절 수술 로봇 이번 자료로 미확정 스트라이커(추정) 미확정 확인 필요
큐비스-조인트 정형외과용 자동화시스템로봇수술기 공시상 적응증 확장 확인공시 큐렉소 CJ200 공시 자료
로보닥 정형외과 인공관절 로봇 계열 2025~2026 현황 미확인 미확인 미확인 확인 필요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지점은 어디인가?

"로봇수술"이라는 표현은 다빈치·마코·큐비스-조인트·로보닥을 모두 묶어 부르지만, 이 넷은 계열도 허가 목적도 다르다. 다빈치는 복강경 계열 허가, 마코·큐비스-조인트·로보닥은 정형외과 인공관절 계열 허가로 갈린다. 또한 "다빈치"라는 이름 하나로 Xi·SP·5세대를 뭉뚱그리기 쉬운데, 실제로는 세대마다 별도 허가·구조를 가진 별개 모델이다. 허가명과 세대명을 확인하지 않은 채 "다빈치=하나의 장비"로 서술하면 정체를 잘못 세우는 것이다.

계열 안에서 장비를 식별하려면 무엇을 봐야 하나?

  • 제조사가 같은 계열이라도 모델별 허가·등록이 별도인지 확인한다.
  • 세대명(Xi·SP·5, CJ200 등)이 구성품·적응증 차이를 가른다.
  • 적응증 확장 여부는 공시·허가 변경 시점 기준으로 나뉜다.
  • 마케팅 별명과 허가명이 같은 문장에서 혼용되고 있는지 점검한다.
  • 확인되지 않은 허가번호·보유 현황은 "미확정"으로 남기고 창작하지 않는다.

핵심 정리

  • 로봇수술 비급여 비용은 세대·소모품 구성에서 갈리며, 병원 간 편차를 "로봇이 비싸다"로 뭉뚱그리면 실사용 정보가 안 된다.
  • 다빈치 계열은 Xi·SP·5세대가 각각 별도 허가·구조를 가진 모델이며, 2026년 기준 SP·5세대 도입이 이어지는 흐름이 확인된다.
  • 마코·로보닥은 2025~2026 국내 허가·보유 현황이 이번 자료로 확정되지 않아, 계열명 이상의 서술은 보수적으로 남겨야 한다.
  • 큐비스-조인트는 CJ200 모델로 공시에 기재되며, 2025년 10월 공시로 무릎에서 고관절까지 적응증이 확장됐다.
  • 장비 보유 현황은 계열·세대 식별의 근거이지, 특정 병원의 진료 수준을 판단하는 근거로 쓰지 않는다.
이 글의 근거

학회 진료지침·정부 공공데이터·의학 문헌 등 신뢰할 수 있는 출처 3을 근거로 정리했습니다.

최종 검토 2026. 9. 16. · 편집 육서준 · 수술 장비 카탈로그 에디터

  1. https://emedi.mfds.go.kr/msismext/emd/ifm/tmngTrgtMdView.do
  2. https://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905&sc_word=%ED%99%95%EB%8C%80&sc_word2=
  3. https://www.medicaltimes.com/Mobile/News/NewsView.html?ID=1093034

본 내용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별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판단은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심평원(HIRA) 공개 의료기관 정보와 네이버·카카오·구글 지도의 공개 정보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리뷰 수·별점은 참고 지표이며, 실제 진료 적합성은 상담과 진단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